홍석천, '수상한 가수' 닭발 정환 지원사격 '남다른 의리'

tvN ‘수상한 가수’ 닭발 정환을 향한 홍석천의 지원사격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정환 측은 정환과 홍석천의 ‘끝도 없이 사랑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정환, 홍석천 ‘끝도 없이 사랑해’ 영상 캡처
영상은 홍석천의 립싱크로 시작된다. 특히 ‘수상한 가수’에서 닭발 정환을 위해 온몸으로 립싱크를 선보였던 홍석천이 다시 한 번 그때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 후 녹음실에서 ‘끝도 없이 사랑해’를 부르고 있는 닭발 정환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되고 있다.


앞서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 페낭, 쿠알라룸푸르, 이포를 배경으로 ‘끝도 없이 사랑해’의 한 부분을 립싱크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끝도 없이 사랑해’는 군 입대 전 정환의 마지막 앨범으로, 한 여자에 대한 가슴 저린 고백을 담았다.

‘수상한 가수’에서 최초 4연승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닭발 정환은 오늘(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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