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차트 다크호스' 폴킴, 데뷔 첫 정규 앨범 '길' 음원차트 '전곡 차트인' 기염

폴킴(Paul Kim)의 첫 번째 정규앨범 ‘길’이 멜론, 지니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 뉴런뮤직
이는 폴킴이 지난 2014년 데뷔 이래 기록한 본인의 역대 최고 순위로, 차트 정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길’은 삶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폴킴의 힐링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곡 후반부에는 리얼 오케스트라와 함께 몰아치듯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폴킴은 가수가 되기까지의 힘든 과정과 수많은 좌절을 겪었던 본인의 경험담을 이 곡에 녹여내며, 자신처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타이틀곡 ‘길’ 외에도 폴킴이 오랜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 ‘스트레인저(Stranger)’,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좋은 사람’, 잘못된 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사랑을 게임에 비유한 ‘게임(Game)’, 폴킴의 자작곡 ‘둘이’까지 이번 앨범 수록곡 모두 차트 진입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온라인상에서는 “샘 스미스 같아”,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다른 곡도 다 좋아요”, “‘비’ 듣고 반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목소리가 잘생김”, “이제 콘서트서 귀 녹을 준비”, “무심한 듯 나른한 창법 좋아”, “요새 가장 좋아하는 가수” 등의 호평이 줄을 잇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들을 접할 수 있다.

한편, 다수의 싱글 앨범 및 컬래버레이션 작업,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폴킴은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초고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강력한 티켓 파워까지 갖춘 차세대 대형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폴킴은 정규앨범 Part.2 곡 작업 및 각종 페스티벌, 공연, 방송 등을 통해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느껴밤’을 개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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