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는 “북한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고, 미국은 아마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치유해야 할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측간 전쟁은 “이성적으로 보자면 양측 모두가 지는 ‘루즈-루즈’(lose-lose) 명제”이며 이에 따라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CBS 방송은 전했다.
CBS는 이어 “김정은이 완전히 비이성적인 인간이지만, 그가 정권의 생존을 위해 승리할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진 않을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의 판단”이라고 소개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