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지역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 영종 990가구,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위치한 대전 목동 98가구,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경남 혁신 966가구, 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한 여수수정 200가구 등이다.
(자료=국토교통부)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온라인·우편·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9일부터이며,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지구별 모집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이어 연말까지 수도권 19곳 5,000가구, 지방 9곳 3,600가구 등 약 8,000가구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주택 입주자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산단근로자가 대상이며, 소득 및 자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체 공급 물량 중 80%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나머지 20%는 노인계층에 공급한다. 거주 기간은 대학생·사회초년생·산단근로자는 6년, 신혼부부는 6~10년, 주거안정지원 계층(취약·노인계층)은 20년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인천 영종도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위치도
대전 목동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위치도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위치도
여수 수정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