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직업교육 활동과 직업교육 정책을 알리기 위해 80여 개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20여 개의 직업 관련 국책 기관이 홍보관, 정책관, 미래직업관, 공연관 등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특성화고의 계열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학교별 홍보 자료 및 수업혁신 프로젝트 결과물 등을 전시한다. 또 직업 체험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한 입시 상담 등도 진행한다.
정책관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중소기업청 등 19개 기관이 창업교육, 창업지원, 비즈쿨 사업, 선취업 후진학, 산업 안전, 노동 인권교육 등을 홍보한다. 경인지방병무청에서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한 병역 특례 안내 및 상담을 한다. 미래직업관에서는 드론, 3D프린팅, AR, VR, 지능형로봇 등 미래 산업 직종을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웹디자인, 푸드스타일링, 금융, 쇼핑몰 제작 등 28개 분야에 대해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도내 625개 중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