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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롭게 선보인 사이트(사진)는 투에이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국 왕홍과 버티컬 플랫폼을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 왕홍 통합 마케팅 플랫폼인 ‘엔터차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커머스 사업 등 중국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를 쉽게 알려준다.
특히 포트폴리오 영역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투에이비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대표적인 캠페인에 관한 페이지를 구성해 마케팅 성과를 노출했다. 실제로 전환율을 끌어 낸 사례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하여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로 접속하는 사용자를 위해 반응형 웹사이트로 제작한 것은 물론, UI를 개선하여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이 각기 다른 고객사를 위해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SNS 마케팅 대행업으로 시작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중국향 크로스보더로 빠르게 성장한 만큼 공식 웹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중국 마케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투에이비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