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과거 힘 과시?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지” 판사 “상당히 마약에 중독돼”
배우 차주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킥복싱에 열중하고 있는 차주혁의 모습으로 영상과 함께 “괜찮은 여자는 남자가 있다. 괜찮은 남자는 운동을 한다.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의 항소가 기각됐다.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를 받는 차주혁의 항소심을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기각했으며 1심에서 받은 징역 1년 6월 실형을 내렸다.
판사는 “피고인이 석방되는 것이 좋은가, 징역을 사는 것이 좋은가는 먼 미래에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지금까지 범행들과 앞으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저것 마약에 손을 댔다는 것이 상당히 마약에 중독됐다고 보인다. 지금 상태를 유지해 마약 등을 접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진=차주혁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