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미자, 워너원 김재환 극찬…“열심히 불러줘 장해”



‘불후의 명곡’ 이미자가 워너원 김재환을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미자 편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환은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가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위로했다고 생각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재환은 ‘기러기아빠’를 선곡했고 “부모님이 이 자리에 와주셨다.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부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김재환은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담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 후 이미자는 “요즘 시대에 맞는 음에 맞춰 열심히 불러줘서 장하다”고 극찬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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