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에 따르면 KBS는 파업으로 인해 2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해왔던 ‘해피선데이’를 정상적으로 내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기존에 찍어 놓았던 것을 편집해 내보내는 것으로 다음주도 차질 없이 방송이 이뤄질 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3주 만에 재개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0회를 방송하며, ‘1박 2일은 파업 전에 촬영된 ’청춘불패 1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의 경우는 파업 여파로 일요 예능 결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