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요괴워치3' 추석 특수 누리는 中..전체 애니메이션 1위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감독 우시로 신지, 요코이 타케시)이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추석 황금연휴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께 개봉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것.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금-일 주말 동안 81,94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93,104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한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재탄생한 민호와 요괴들, 그리고 일본 최고 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열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 극장가를 겨냥해 총 6편의 애니메이션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본격적인 연휴를 앞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한 <극장판 요괴워치: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이 <딥>, <넛잡2>, <매직울프>등 이번 주 새롭게 개봉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들과의 흥행 2차전에서 과연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고래로 인해 위기에 처한 더블세계를 구하기 위한 민호와 요괴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초특급 체인지 어드벤처 <극장판 요괴워치: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은 ‘요괴’라는 독특한 소재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들은 모두 요괴의 소행’이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요괴워치]의 세 번째 극장판 작품.

지난 9월 27일 개봉, 느닷없이 현실세계로 소환된 민호와 요괴들의 색다른 모습과 사상 최강 마괴들과의 짜릿한 대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극장가 절찬리 상영 중.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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