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몽’, KBS2 ‘황진이’, SBS ‘닥터 이방인’ 등 수십 편의 대형 드라마를 제작한 고대화 프로듀서는 최근 ‘이몽’의 제작을 시작하며, MBC ‘태왕사신기’,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연출을 책임졌던 윤상호 감독의 합류와 함께 이영애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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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MBC ‘대장금’,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이몽’은 대본 작업 중에 있으며 내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