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20분에는 ‘무한도전 - 진짜 사나이 특집’이 연속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바캉스에 가는 줄 알았다가 입대하게 된 멤버들이 군 생활에 적응하려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방송 당시 큰 웃음을 안겨줬다. 애초 ‘진짜 사나이’와 협업을 꾀했으나 ‘진짜 사나이’가 종영하면서 ‘무한도전’ 단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4일부터 5일간은 역대 ‘무한도전’ 최고 인기 에피소드를 연속 방송한다. 4일 오후 2시30분부터는 ‘배달의 무도’, 5일 오후 3시부터는 ‘무한 상사’를 방송한다. 6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8일 오전 11시부터는 ‘위대한 유산’을 편성한다. 이어 9일 오후 1시부터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편이 다시 방영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