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충격 반전

‘싱글라이더’,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충격 반전


영화 ‘싱글라이더’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는 이병헌, 공효진 주연의 영화로 지난 2016년 개봉한 바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은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실채권 사건으로 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 강재훈은 직장을 잃은 채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나지만, 아내 수진(공효진)이 나름의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누리꾼들은 “섬세한 영화.”,“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다.”,“내 삶을 돌아보게 된 영화” 등의 평을 남겼다.

[사진=‘싱글라이더’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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