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특허청장, 호주 지식재산청장과 양자회담

글로벌 특허 조화 추진 방향 의견 교류
인공지능 활용 방안 실무 협력 논의도

성윤모(오른쪽) 특허청장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패트리시아 켈리 호주 지식재산청 청장을 만나 회의에 앞서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은 성윤모(오른쪽) 청장이 3일(현지시간) 패트리시아 켈리(Patricia Kelly) 호주 지식재산청(IP Austrailia) 청장과 스위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날 회담에서 양 청장이 글로벌 특허 조화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AI)를 지식재산권(IP) 행정에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양청 간 실무 협력 추진 계획도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성 청장은 지난 2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7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총회’에 참석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