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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빅톤은 하이라이트에 이어 2년차 아이돌로 등장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소개와 함께 드장한 빅톤은 병찬의 성대모사와 허찬의 540도 발차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MBC에브리원의 추억의 프로그램 속 게임을 수행해야 하는 이날 방송에서 빅톤에게 주어진 미션은 ‘히트제조기’에서 보여줬던 ‘도니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42회’였다. 하지만 42회는커녕 빅톤 멤버들 모두 정형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세준, 승식이 12개를 가까스로 성공했고, 이어 승우가 데프콘을 들며 게임을 성공시켰다. 게임 상품으로 빅톤은 드론을 받아갔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