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이 본격화한 5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12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운항한다.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 18척의 여객선이 정상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백령도 여객선은 악천후 때문에 지난 2∼3일 운항이 중단됐고, 인천∼연평도 항로도 3일 하루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