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예슬과 폭풍 케미 유발하는 '현실 남친' 4종 스틸 공개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의 첫사랑 내음 물씬 나는 ‘꿀 남친’ 4종 스틸이 공개됐다.

10월 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김지석의 ‘현실 남친’ 느낌 물씬 나는 사진을 공개, 새로운 ‘국민 첫사랑’의 부상을 예고한다.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해외 유학 생활과 애널리스트 경력을 갖춘 ‘엄친아’ 공지원 역을 맡아, 서울로 돌아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 터를 잡게 되면서 어린 시절 첫사랑 사진진(한예슬)과 재회하며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와 관련해 실제 남자친구처럼 느껴지는 공지원의 설레임 가득한 스틸이 공개되며 여심 저격에 나선 것. 사진 속 공지원은 넓은 어깨와 비율이 돋보이는 피지컬을 자랑하며, 해맑게 미소 지은 채 걸어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유발한다. 나아가 잔뜩 생각에 잠겨 있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누군가를 가만히 응시해 ‘현실 설렘’을 안긴다. 특히 사진진에게 모자를 씌워주는 컷에서는 사진진을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 누구라도 반할 만한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나아가 공지원은 사진진을 비롯해 한아름(류현경), 장영심(이상희)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봉고파 4인방’의 유일한 남자 멤버이기도 한 터. 이에 때로는 3인방의 고민을 들어주는 살가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 때로는 사진진에게 다정함을 드러내는 달콤한 로맨티스트로 ‘친구와 남자’를 오가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20세기 소년소녀’로 미니시리즈 첫 주인공을 맡게 된 김지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르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누구보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터. 극중 애널리스트인 직업에 맞춰 일하는 남자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날카롭게 드러나는 한편, 사진진과 재회하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신에서는 금세 개구쟁이 같은 소년으로 변해 한예슬과 ‘극강의 케미’를 드러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산하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김지석은 눈빛과 미소, 피지컬과 성격까지 모든 게 완벽한 첫사랑 소년 공지원의 모습을 마치 우리 주변에 있는 친근한 남자친구처럼 현실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한 김지석의 활약을 마음껏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따뜻한 감성과 톡톡 튀는 재미가 살아있는 작품을 예고한다. 김지석을 비롯해 한예슬,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1회부터 4회까지 2시간 20분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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