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세돌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호시, 준, 디에잇, 디노)이 지난 6일 오후 신곡 ‘13월의 춤’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13월의 춤’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 챕터 0.5 ‘비포 올원(BEFORE Al1)’의 두 번째 곡이다. 지난 2일 힙합 유닛이 ‘트라우마(TRAUMA)’ 뮤직비디오를 발표, 챕터 0.5의 서막을 연데 이어 퍼포먼스 유닛의 ‘13월의 춤’으로 ‘비포 올원’의 또 다른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 ‘비포 올원’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챕터 1 ‘올원(Al1)’의 프리퀄 역할을 하는 챕터로, 세븐틴이 지난 5월 미니 앨범 ‘올원’ 발표 당시 공개한 멤버들의 개인 티저 영상 이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힙합유닛의 ‘트라우마’는 멤버들이 받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밝혀진 ‘13월의 춤’은 신비한 이미지의 하얀 천을 활용해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13월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달이라는 점, 그리고 13이 세븐틴의 멤버 수를 의미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퍼포먼스 유닛의 곡 제목에 ‘춤’이 들어간 제목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 퍼포먼스 유닛의 ‘13월의 춤’ 신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9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