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그레그 버드(오른쪽)가 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승) 3차전에서 7회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팀 동료 토드 프레이저의 축하를 받고 있다. 1대0으로 이긴 양키스는 2패 뒤 첫 승으로 기사회생했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