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흥행 질주에 키위미디어그룹 급등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가도를 달리며 배급사인 키위미디어그룹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8분 키위미디어그룹 주가는 7.99% 오른 90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상승폭을 키운 키위미디어그룹은 15.02%까지 오르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9일 40만 2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0만9,730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중 입소문을 타며 8일 박스오피스에 올라 흥행 궤도에 올랐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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