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JJ멤버스위크는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만을 위한 정기 프로모션이다.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2개월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5개 노선에 대해 1만8,100원부터 △김포~부산 노선은 2만3,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일본노선은 △인천~나고야 5만8,000원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인천~마쓰야마 6만8,000원 △인천~도쿄 7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8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11만3,000원 △인천~삿포로 15만3,000원 △부산~도쿄, 부산~오사카 5만3,000원 △부산~후쿠오카, 부산~오키나와 6만3,000원이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6만8,000원 △인천~웨이하이 7만8,000원 △인천~자무쓰 15만3,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대만·홍콩·마카오 등의 노선은△인천~홍콩, 인천~마카오, 부산~타이베이 8만8,000원 △인천~가오슝 8만3,000원 △인천~타이베이 12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최근 미식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노선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10만3,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동남아는 태국노선이 △인천~방콕, 부산~방콕 17만3,000원부터, 필리핀노선이 △인천~마닐라 9만80,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12만8,000원, 인천~다낭 17만3,0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17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괌·사이판 등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3만400원, 부산~괌 14만400원 △인천~사이판 11만6,000원, 부산~사이판 11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 기간 동안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에 가입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기내면세점 사전 예약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없으며, 출발 91일 전 취소수수료 미부과정책과 달리 ‘특가항공권’은 취소시점과 상관없이 수수료가 부과되는 만큼 여행일정을 반드시 확정 후에 예약해야 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