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토크콘서트 행사를 연다.
12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와 강연, 치유음악회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산후우울 선별검사 및 상담 △아내와 남편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 공감나무 △남편 임산부 체험 등을 통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강연에서는 서석천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이 엄마와 아이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치유음악회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육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