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2017·18 시즌부터 3시즌 동안 멜버른 시티 FC의 어웨이 유니폼 및 훈련복에 기업 로고를 노출한다. 멜버른 시티 F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의 자매팀이다. 넥센타이어가 3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슬리브 파트너(소매 광고)로 연장 계약 한 후 파트너십을 맺은 시티 풋볼 그룹의 두번째 팀이다. 호주 시장에서 선수 이미지 및 클럽 로고를 사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호주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멜버른 시티 FC의 홈경기장인 AAMI 파크 경기장 내의 A 보드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브랜드를 노출 한다.
넥센타이어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멜버른 시티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세아니아 지역의 많은 축구 팬들 및 고객들에게 다가 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버른 시티 FC의 A 리그 2017/18 시즌 첫 경기가 지난 10월 6일 AAMI 파크에서 열렸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