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타이타닉>(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 프리뷰 티켓을 오픈 한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타이타닉>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뷰 공연은 11월8, 9일 오후 8시 총 2회 공연으로 10월 17일 오픈 된다.
프리뷰 공연 예매 시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예매처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시 없을 할인 혜택을 누리며 <타이타닉>의 첫 관객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더불어 프리뷰 예매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타닉>은 연말 뮤지컬 흥행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 초호화 여객선 꿈의 선박 ‘타이타닉’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타이타닉>은 5일 간의 여정 속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사랑, 희생과 용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올 연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조연 및 앙상블의 구분 없이 전 캐릭터가 주인공인 뮤지컬 <타이타닉>은 등장하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최대 다섯 개의 배역까지 연기하는 멀티-롤(multi-role) 뮤지컬이다. 김봉환, 이희정, 김용수, 임선애 등 작품에 무게감과 진정성을 더할 베테랑 배우들부터 문종원, 윤공주, 임혜영 등 오랜 시간 관객들의 신뢰를 받아온 명실상부 뮤지컬 스타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송원근, 정동화, 조성윤, 서경수,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추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켄(VIXX), 이지수 등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들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최초로 브로드웨이 책임 프로듀서 이력을 갖고 있는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의 세 번째 브로드웨이 진출작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한국 공연과 브로드웨이 공연을 동시에 추진 중인 뮤지컬 <타이타닉>은 11월 8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