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13분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1.12%(300원)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장 중 한때 2만7,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강세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하이트진로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20억원과 51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