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중순 미국 FDA 허가 승인 및 CGMP 획득에 성공한다면, 마일스톤 유입과 미국 출시로 232억원의 나보타 수출이 추정된다”며 “CAPA 확장으로 국내 나보타 매출도 올해 120억원, 내년 156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톡스 균주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조만간 소송이 진행될지 각하될지 여부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각하 시 불확실성 제거가 기대된다”며 “소송이 진행돼도 펀더멘털에 크게 영향을 미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특허소송이 아니기 때문에 나보타 허가와 별개 사항이며, 소송판결까지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