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이혼 사유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스타일” 부부간 대화 적어
배우 이세창(47)과 전 부인 김지연과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 김지연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사업하는 남편이 가정에 소홀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전 부인 김지연은 “이세창이 사업상 밖에서 일하다 보니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온다”며 “아이까지 아빠를 멀게 느낀다”고 말했으며 “이세창이 집에 오더라도 TV만 보는 등 부부간의 대화가 적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이세창도 “김지연이 과소비하고 남편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KBS W ‘애(愛)타는 수다 썸’ 출연 당시 이세창은 “혼자 사니까 하나씩 후회되는 게 생긴다”며 “나는 결혼 생활 동안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이혼 후 혼자 살게 되면서 청소, 설거지 등 살림을 해보니 그땐 왜 도와주지 못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밝혔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