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2017 코믹버스터 <부라더>에서 뼈대 있는 안동 이씨 가문의 차종손, ‘석봉’으로 분한 마동석이 촬영 현장에서 겪은 남다른 고충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마동석은 새로운 액션(?)뿐만 아니라 <부라더>에서 듣도 보도 못한 사자성어로 욕을 듣는가 하면, 머리채를 잡히고 심지어 육개장까지 뒤집어쓰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다. 소중한 가보까지 내다 파는 차종손에게 화가 단단히 난 집안 어르신들의 분노는 거침없는 사자성어 욕은 물론이고 육개장과 머리채로까지 이어져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수난을 겪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코믹한 모습 뒤에 숨겨진 남다른 고충을 그려내 짠함과 동시에 웃음까지 전하며 핵폭탄급 웃음을 터트릴 마동석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충무로의 대세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선보일 색다른 코믹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7 코믹버스터<부라더>는 11월 2일(목)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