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침서는 협회가 세계 3대 핀테크 분야 특화 벤처캐피털인 라이프스레다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지침서는 총 251페이지로 지난 1년간 핀테크 산업의 분야별 현황, 분석, 업체 소개, 향후 전망 등 글로벌 동향이 담겼다. 챕터는 △2017 : 최초의 핀테크 은행이 되는 길 △2016 : 핀테크의 수치와 주요 결과 자료 △전자지갑 △크라우드펀딩 △P2P(개인 간)대출 △온라인 송금 △블록체인 △인슈테크 등 총 23개로 구성됐다.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이번 발간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촘촘히 살펴보고 앞으로의 핀테크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예측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국내·외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책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