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김채은은 보라 역을 맡아 열정과 에너지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는 시원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대 청춘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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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은 “평소 챙겨보던 웹툰이라 기회가 주어진 것에 정말 감사했다. 유쾌한 기운이 가득해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대본을 볼 때마다 술술 넘어갈 정도로 재미있어서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보라는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다. 시청자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촬영하면서도 설렜다. 캐릭터를 통해 저의 밝은 모습, 발랄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웹툰인 만큼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채은이 출연하는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는 잘생긴 형제의 일상을 시크하게 담아낸 개그 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식 구성이 독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웹툰 원작의 웹드라마.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가 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를 더해 웹툰을 뛰어넘는 재미를 준다고.
한편,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 김채은은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