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사제지간인 이석훈과 뉴이스트W JR(종현)-백호(동호)가 KBS2 ‘해피투게더3’ (이하 ‘해투3’)에서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되는 ‘해투3’는 ‘해투동?이 우정 그레잇’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특집으로 그려진다.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는 SG워너비 이석훈과 뉴이스트W JR-백호가 출연해 ‘프로듀스 101’ 촬영 뒷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에서 이석훈은 “아내의 고정픽이 동호(백호), 옹성우, 강다니엘 이렇게 셋이었다”고 밝힌 뒤 “그래서 동호한테 ‘난 니가 싫어’라고 대놓고 말했다”며 질투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백호는 “합숙 생활 중 마음 고생이 가장 심했을 때 ‘난 니가 싫어’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호는 퇴근 순위를 예측하며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이석훈 선배님이 4위를 할 것 같다”고 지적하며 ‘디스’를 가하기도 했따.

뿐만 아니라 ‘나야 나’ 무대를 선보인 이석훈에게 “어떻게 부르셨는지는 선생님이 더 잘 아실 거예요”라며 냉혹한 심사평을 내놔 웃음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 W와 이석훈의 만남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