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F9 인성 “‘20세기 소년소녀’서 아역 연기 도전…교복 작아 난감”

SF9 로운과 인성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보이그룹 SF9의 미니 3집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 컴백 쇼케이스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가 참석해 신곡 소개 및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로운은 먼저 “KBS2 ‘학교 2017’라는 좋은 작품에 운이 좋게 캐스팅 됐다. 연기에 처음 도전해보는데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춤이랑 노래를 접할 때와 비슷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연습해서 연기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인성은 “얼마 전에 첫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지석 선배님 아역을 맡아 열심히 연기연습하고 있다”며 “본방송을 봤는데 정말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교복이 조금 작더라. 사이즈를 늘리느라 고생했다”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나이츠 오브 더 선’은 지난 4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오솔레미오(O Sole Mio)’는 리드미컬한 라틴팝 사운드에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에일리 ‘헤븐(Heaven)’,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을 작곡한 서용배가 참여했다.

한편 SF9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나이츠 오브 더 선’의 음원과 타이틀곡 ‘오솔레미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후 8시부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미니 3집 ‘나이츠 오브 더 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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