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in 평창’ 동시 접속자 13만 명 “잊지 못할 추억”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화제다.
12일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별들의 축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 예매가 약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티켓 오픈 직후부터 K-POP 팬들이 몰려들어 티켓 대란이 벌어졌으며, 순간 동시접속자 13만 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당대 최고의 K-POP 가수와 함께 해왔다.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명, 출연가수 460개팀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출연할 예정.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K-POP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한 아티스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오는 11월 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에서 진행된다.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