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류화영, 수많은 논란 딛고 배우로 우뚝 ‘존재감’

‘매드독’ 류화영, 수많은 논란 딛고 배우로 우뚝 ‘존재감’


과거 논란으로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배우 류화영이 새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류화영은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매드독’에서 보험범죄조사팀 ‘매드독’에서 위장 침투 업무를 맡는 전직 국가대표 체조선수 장하리 역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류화영은 거친 액션신 뿐만 아니라 육감적인 몸매로 섹시미까지 공개했다.


앞서 류화영은 2014년 SBS ‘엄마의 선택’으로 첫 연기를 선보인 후 SBS ‘돌아와요 아저씨’, JTBC ‘청춘시대’, KBS ‘아버지가 이상해’ 등 각종 드라마에 비중이 많은 역할로 꾸준히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과거 2010년 티아라의 팀 개편 때 합류한 류화영은 멤버들과의 불화설, 팀내 왕따설로 논란에 휩싸인 후 2012년 7월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류화영은 지난 2월 tvN ‘택시’에 출연해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했고, 티아라 스태프가 류화영의 과거 무례한 행적들에 대해 폭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한편, 류화영이 출연하는 ‘매드독’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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