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셀카 대결에서 1등을 차지했다.

/사진=Mnet ‘BTS 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저녁 6시부터 방송된 스페셜 방송 ‘BTS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춤, 노래, 연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세 팀으로 나뉘어 셀카 대결을 펼쳤다. 그에 앞서 짝꿍 정하기로 팀을 나눈 그들은 서로의 마음에 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랩몬스터 역시 제이홉을 위해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정국, 지민의 삼색 고양이, 슈가, 랩몬스터, 제이홉의 푸른 곰팡이, 뷔와 진의 세린디피티로 나뉜 세 팀의 셀카 대결은 현장을 찾은 팬들의 투표로 삼색 고양이 팀에게 돌아갔다. 1등 팀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방탄소년단은 13위 순위를 기록한 ‘좋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 오르는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방탄소년단은 이날 ‘BTS 카운트다운’을 끝으로 ‘러브 유어셀프 承 허’ 활동을 마무리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