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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탄상사’라는 꽁트와 셀카 대결, 짝꿍 정하기에서 비글미를 보여주던 세 멤버들은 곡의 전주가 흘러 나오자마자 금세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에너지 넘치는 폭풍 같은 랩으로 무대를 장악한 랩몬스터와 슈가, 제이홉은 금세 객석의 팬들과 함께 뛰며 호흡했다.
뒤이어 등장한 진, 지민, 뷔, 정국 역시 ‘Lost’ 무대로 부드러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쳐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 오르는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방탄소년단은 이날 ‘BTS 카운트다운’을 끝으로 ‘러브 유어셀프 承 허’ 활동을 마무리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