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낭만에 대하여 멕시코 4부…‘혁명은 예술을 낳고’



12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낭만에 대하여 멕시코’ 4부 ‘혁명은 예술을 낳고’ 편이 전파를 탄다.

멕시코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멕시코시티!

멕시코는 마냥 아름다운 풍광만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 이면에 있는 혁명과 예술의 상징 프리다 칼로. 그녀의 흔적을 따라가며, 고통스러운 삶을 예술로 승화한 열정을 느껴본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색채를 보며 멕시코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탁스코로 향한다. 16세기에 거대한 은광맥이 발견되면서 ‘은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탁스코는 그 명성답게 도시 곳곳에서 은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산과 언덕으로 이루어진 이 도시는 가파르고 좁은 골목과 오래된 건물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질 것이다.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세계적인 휴양지 아카풀코는 어떤 곳일까? 태평양의 비단길이라고 불리며 물건을 운반하는 통로가 되었던 아카풀코에서 일명 ‘죽음의 다이빙’이라고 불리는 절벽 다이빙으로 향한다.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묘기는 멕시코 자연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아름다운 비경과 흥미진진한 볼거리, 다채로운 문화가 가득한 멕시코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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