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iller’를 비롯, ‘Ghosts’, ‘Torture’ 그리고 ‘Dirty Diana’ 등 댄서블하고 매혹적인 13개의 대표곡들이 수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각광받는 DJ인 화이트 팬더(The White Panda)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을 보너스 트랙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클 잭슨의 인상적인 보컬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편곡을 더하여 클럽튠으로 재탄생하였다.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와 더불어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을 EDM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Scream] 앨범의 발표와 함께 파리, 런던, 시드니, 베를린, 로스 앤젤레스, 도쿄의 6개 도시에서는 몇몇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계획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중에는 1997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Ghosts]의 완전판 상영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마이클 잭슨의 공식 트위터에서도 [Scream] 앨범에 대한 15초짜리 티져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마이클 잭슨의 할로윈 신보 [SCREAM]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청음 서비스와 더불어 마이클 잭슨의 밀랍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그의 명곡 ‘SCREAM’부터 새롭게 공개된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까지 들으며 마이클 잭슨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면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독특한 할로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뮤지엄 곳곳에는 증강 현실로 떠날 수 있는 코드를 담은 마이클 잭슨 포스터가 비치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포스터를 샤잠 어플리케이션(Shazam APP)을 이용하여 찍으면 각자의 스마트폰에 할로윈 특별 영상이 증강 현실로 펼쳐진다.
이 할로윈 증강 현실을 통해 관람객들은 아득한 하늘에서 날아오는 까마귀를 피하며 박진감 넘치는 뮤지엄 관람을 할 수 있다.
마이클 잭슨의 [SCREAM] 앨범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