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일선 퇴진 선언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13일 전격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권 부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부품 사업 책임자에서 자진 사퇴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의장직도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만 수행하고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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