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의 ‘특공 작전! 동네 맛집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강원도 양양군에 숨은 진정한 맛집을 찾아간다.
사전조사도, 섭외도 없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이번 특공 작전의 목적지는 바로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는 해오름의 고장 강원도 양양! 푸른 동해 바다와 울창한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예부터 산해의 진미로 가득한 곳이다. 때문에 동해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설악산의 기운을 가득 담은 건강한 먹거리까지 별미가 가득한데.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양양의 동해바다! 푸르고 맑은 동해바다에 접해있는 양양의 포구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온다고. 그중에서도 가을만 되면 양양군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주인공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섭’! 강원도 사투리로 자연산 홍합을 의미한다는데. 특히 해녀가 직접 채취한 섭을 전골에 통째로 끓여주는 ‘통섭전골’ 식당을 가장 많이 추천한 현지 주민들! 과연 특공 작전 제작팀은 이곳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버섯 산지 양양에서 버섯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설악산의 정기를 머금고 자라는 버섯들을 가장 잘 아는 설악산의 산지기, 약초꾼을 따라간 제작진! 그곳에서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는 양양산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여기에 약초꾼과 주민들이 손꼽는다는 진짜 버섯 맛집까지! 양양 최대 전통시장 안에 자리 잡은 ‘능이 칼국수’ 맛집부터 메뉴판에 없는 버섯 메뉴로 20년간 오직 동네 주민에게만 사랑을 받아왔다는 진짜 숨은 버섯 맛집까지! 강원도 양양군의 곳곳을 누비며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진짜 맛집을 VJ특공대가 파헤쳐 본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