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이 맡은 권제훈은 극중 철부지 재벌3세 변혁(최시원)의 사고처리 전담반이자,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이다. 강수그룹 경영지원실 비서팀 과장으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국내 최고의 스펙을 지닌 뇌섹남이다
|
특히,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상은 변혁의 뒤처리 담당으로 현실과의 괴리에서 고뇌하는 제훈을 표현하는 공명의 깊어진 눈빛은 그의 연기 변신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듯 냉철과 츤데레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 공명이 완성해 나갈 권제훈이란 캐릭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차가운 뇌섹남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공명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