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내년 1학기와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금감원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담당 교수에게 금감원 강의안과 동영상 등 자료를 지원하고, 대학이 희망할 경우 금감원 부국장급 이상 직원이 출강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금감원 금융교육국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