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NOW] '언니는 살아있다', 24.0%로 자체 최고시청률 '유종의 미'

‘언니는 살아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는 13.6%, 21.3%, 23.5%, 24.0%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22.6%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악행을 벌여왔던 악녀 양달희(다솜 분)와 이계화(양정아)의 최후가 그려졌다. 서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결국 양달희는 눈이 멀고, 이계화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반면, 구세경(손여은 분)은 결국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황금빛 내인생’은 27.4%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밥상차리는 남자’는 7.4%, MBC ‘도둑놈 도둑님’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는 도지원, 박상민, 연정훈, 정유미, 현우 주연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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