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인성학교 경기’ 운영



CJ그룹 ‘CJ나눔재단’은 15일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인성학교 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최근 경기지역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성학교 경기는 ‘낯선 곳에서 낯선 너와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기 전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CJ그룹이 지난달 전남도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창의학교 전남’에 이은 두 번째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인성학교 경기에는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300명이 참여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경기도에 이어 지역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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