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가족들’ 신은경,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이준혁과 부부 호흡



배우 신은경이 ‘드라마스페셜-나쁜 가족들’로 2년 만에 복귀한다.

신은경은 15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나쁜 가족들’에서 바람 피우는 엄마 박명화 역으로 출연해 이준혁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나쁜 가족들’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선언하는 여고생 딸, 바람을 피우는 엄마, 가정은 생각하지 않는 노동운동가 아빠 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로써 신은경은 2015년 12월 종영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신은경은 2015년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였다. 2016년 연말에는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고, 이후 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KBS2 ‘드라마스페셜-나쁜 가족들’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