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롯데-NC'전, 캐리 마허 교수 시구자로 나서

‘롯데의 KFC 할아버지’라 불리는 캐리 마허 영산대 교수 캡쳐 사진 /SBS캡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치러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시작됐다.


이날 시구는 롯데 자이언츠의 기념비적인 인물인 롯데 열혈팬이자 ‘롯데의 KFC 할아버지’라 불리는 캐리 마허 영산대 교수가 공을 시구자로 나섰다. 캐리 마허 교수는 정규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야구장을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펼쳐 ‘외국인 열혈팬’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번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앞두고 가을비가 내려 우천 취소 염려가 있었지만 오후들어 비가 잦아들어 오후 2시 경기를 시작했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