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첫방송된 JTBC 글로벌 친구 추가 ‘나의 외사친’이 시청률 2.2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3%까지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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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이탈리아 외사친 가족의 환영 파티를 즐기는 오연수의 모습이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해안 마을 아말피에 살고 있는 오연수의 외사친 조반나는 3대 가족과 함께 레몬 농장을 운영하는 ‘슈퍼맘’이다.
오연수와의 첫 만남에 “너무 예쁘다, 첫 만남부터 낯설지 않은 기분을 받았다”며 환영한 조반나와 그 가족들은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오연수의 미모를 “미국의 전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같다”며 연신 칭찬하기도 했다.
‘나의 외사친’은 첫방송부터 부탄과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그 안에서 실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외사친과의 ‘소통’과 ‘관계’에 집중하며 타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부탄, 이탈리아 외사친과의 일주일이 공개될 JTBC ‘나의 외사친’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