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다래기장터' 개최

농부·요리사·수공예가 함께하는 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과 수원시 대표 농부시장 ‘다래기장터’의 첫 번째 공동 장터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21일 오전 11시 당수동시민농장에서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다래기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마르쉐@ 42개 팀, 다래기장터 18개 팀 등 60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채소·과일·약초·꽃·꿀 등 도시 농부들이 건강하게 키운 농산물과 나무공예품, 규방공예품, 도자기, 가죽·금속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싱싱한 텃밭 채소로 만든 갖가지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시된 갖가지 채소를 담아 즉석에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어린이 샐러드 투어’ 등이 운영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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