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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학대학 발전공로상은 서울대 약대 발전에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회장은 약대 장학기금·신약개발센터 기금을 10억원 이상 기부해 약대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에게는 상패와 함께 서울대 약대 개교기념 100주년 우표가 새겨진 기념품이 수여됐다.
이 회장은 1992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코스맥스의 창립자다. 2015년 은탑산업훈장, 2016년 1억불 수출탑 등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는 장학재단 ‘송화재단’을 설립해 400여명의 경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