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접견에서 베르제니쉬빌리 대사는 “서울대가 보유한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희망하고 한국학에 관심 있는 조지아 주요 대학과 서울대가 학술·학생 교환 협정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 총장은 “조지아에서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대와 조지아 간 학술 교류가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 국제협력본부 이근 본부장(국제대학원 교수)이 배석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